해외서 음란동영상 2만여 개 유포한 피의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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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28 10:26 조회1,5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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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이 필리핀과 일본에서 음란사이트를 운영해 아동음란물을 포함한 불법 음란동영상 2만 5천 552개를 유포한 피의자 A모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1월부터 지난 4월 21일까지 필리핀과 일본 현지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홍보하고 수수료를 받는 형태의 음란사이트를 개설하고, 더 많은 접속자를 유인하기 위해 아동음란물 236개와 성인음란물 2만 5천 316개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한국인을 상대로 한화 약 5억 7천 600만원을 필리핀 화폐 페소로 불법 환전해 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받은 광고비와 불법 환전 수수료로 1억 7천 800만원 상당의 불법 수익금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한 후 여권무효화 조치와 인터폴 적색수배와 같은 국제공조 수사를 요청해, 피의자를 송환한 후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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