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카이스트와 손잡고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연구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KAIST 친환경자동차연구센터와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전국 최고의 전기차 점유율과 충전 인프라, 청정 자연환경 이미지 등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의 최적지인 제주에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사전 타당성과 기본구상, 사업성 분석, 추진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JDC는 이번 연구로 제주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와 청정제주 보존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는 좋은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신교통수단을 매개로 한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를 기대한다”며 “미래성장 기반구축을 통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JDC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