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지적장애 남성, 실종 100일 째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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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29 14:50 조회1,4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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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적장애 50대 남성이 실종된지 100일째 되지만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5살 김용정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소재 직장에서 퇴근한 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김 씨의 가족은 설 명절까지 김 씨를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아 지난달 7일 경찰에 공개 수사 전환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 통화기록도 분석했지만, 실종 당일 오후 6시 25분 쯤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있는 등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김씨는 지적장애 3급에 키 165㎝의 왜소한 체격으로 실종 당시 자주색 패딩 점퍼를 착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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