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 원지사 유튜브서 주장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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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30 14:33 조회1,2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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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이 오늘(30일) 논평을 내고, 원 지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공항 확충방안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원 지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제주공항 확충안은 해상에 활주로와 터미널을 신설해야 해서 환경이 파괴될 것"이라는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범도민행동은 “대규모 해양매립이 발생하는 이 계획안은 국토부가 사전타당성 용역 과정에서 제시한 것으로, 그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계획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들은 “남북 보조활주로를 바다 방향으로 일부 연장할 경우 도두하수처리장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도두하수처리장은 원 지사가 언급한 곳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져 있어서 보조활주로 연장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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