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청정 제주 지키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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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10 10:12 조회1,4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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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의 청정 자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와 함께 ‘환경오염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마을 경로당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 감소를 위한 장바구니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개발공사는 현재 4곳에서 운영 중인 ‘페트병 자동 수거 보상기 시범사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개발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주요 관광지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활 습관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물 절약 캠페인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노형중학교와 함께 물 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 내 모든 수도꼭지와 변기에 절수기를 설치한 결과 절수기 사용 전보다 물 사용량이 약 34%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올해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신천지아파트와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물 절약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꼭지에 절수기를 설치하는 등 물 절약 캠페인을 일반 가정으로 확대합니다.
이외에도 지하수 함양 역할을 하는 제주의 곶자왈을 보호·보전하기 위해 '곶자왈 공유화운동'에 동참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22억5천만원의 기금을 곶자왈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생수를 생산하는 기업이자 제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청정 제주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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