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주부도박단 34명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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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03 16:01 조회1,4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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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펜션에서 상습 도박을 벌인 주부도박단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들 중 도박장 개장 등 주도적 역할을 하고 도박 참여자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한 44살 유 모씨 등 2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추가돼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오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한 펜션 2층에서 화투 끝수로 승부를 내는 이른바 줄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 등은 망지기와 환전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도박판을 벌였으며, 현장에는 현금 400만원과 3천500만원 상당의 현금대용 칩, 화투, 장부가 발견됐습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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