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사 대웅전 붕괴 사고...작업자 4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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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06 17:27 조회1,6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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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제주시 월정사 대웅전 보수공사 중 작업자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2시 쯤 월정사 대웅전 지붕 보수공사를 하던 중, 공사장 비계가 붕괴되면서 4명의 작업자들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비계(飛階)란, 사람이나 장비, 자재 등을 올려 작업할 수 있도록 임시로 설치한 임시 시설물을 뜻합니다.
오늘 사고로 48살 길 모씨 등 모두 4명이 골절과 통증 등의 중상을 입고 한마음병원과 한라병원,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 월정사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전통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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