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논의한다

제주도의회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와 의원경제모임 제주민생경제포럼이 내일(17일) 제주지역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박원철 환경도시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가 중요한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론회는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 이현 교수가 ‘지속가능 제주, 제주지역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주제 발표합니다.

지정토론은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센터장, 강만관 제주도 예산담당관, 고태호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경구 제주도개발공사본부장, 강성민 도의회 제주민생경제포럼 정책간사가 나섭니다.

강성민 제주민생경제포럼 정책간사는 “앞으로 제주지역 공공기관도 경제성과 효율성 보다 지역과 상생과 협력하는 사회적 가치 모델을 실현하는 방안이 모색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