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월 말 하계 항공스케줄 확대...관광회복 전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17 17:51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오는 3월 말부터 하계 항공스케줄 확대되는 만큼 제주도가 관광회복의 전환기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17일) 제주도청 4층서 열린 혁신성장회의에서 “하계 항공 노선 확대에 맞춰, 제주 관광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4월부터 탐나는전 적립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충전 한도를 늘립니다.
또한 단체 수학여행객 할인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써 도는 항공 스케줄이 확대되는 3월 30일을 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할 방침입니다.
오 지사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 교통, 음식 등 분야별 수용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4월부터 시행되는 정책들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민간단체들과도 하계 성수기 관광회복 전망을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오영훈 지사는 제주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현재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시급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오 지사는 “현재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제주관광이 완전한 회복세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돼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국제 신인도와 내수시장 회복을 위해서도 이번 주 내 탄핵 인용 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