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아직은 오버투어리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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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26 13:49 조회1,3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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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제주 관광객 증가로 생활환경에 불편이 발생하지만 수용수준을 우려할 만큼은 아닌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방문 관광객의 양적, 질적 성장에 따라 지속 관광의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관광 수용력 관리방안 연구’ 결과를 오늘(26일) 발표했습니다.
도민들은 또, 지역사회에 관광산업을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하며 추가 관광개발에 대해서도 긍적적인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관광객들 역시, 교통문제와 혼잡도 등에 대해 불편함을 인식하면서도 외부로부터의 관광객 유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제주관광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6명의 전문가들은 관광객 유입으로 사회, 환경적 변화에 우려를 표명했으나, 그 외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산업성장의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공존, 상생할 수 있는 제주관광 환경 조성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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