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부지 정비 나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사가 중단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부지 주변의 공사장 정비에 나섰습니다.

JDC는 예래동 주민자치회와 협의를 통해 해안 전경을 막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외곽 펜스 400m 가량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또, JDC는 예래단지 부지 옆 예래생태천에 있는 나무다리를 모두 정비할 계획입니다.

부지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풀도 서귀포시와 함께 제거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JDC는 또 예래단지의 사업 파트너인 말레이시아 버자야사가 관리하는 1단지 부지 내 콘도 시설물 등에 대해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