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제주 해안 쓰레기 60%가 플라스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20 14:56 조회1,690회 댓글0건

본문

 

922652_143395_5621.jpg

제주 해안에 떠밀려온 쓰레기의 약 60%가 플라스틱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는 지난해(2018년) 제주 김녕리와 사계리에서 해안 쓰레기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를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류는 59%, 유리가 19%, 목재는 12%, 외국에서 유입된 쓰레기는 8% 순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경우는 상당수가 부표와 어구, 밧줄 등 어업 관련 쓰레기와 페트병 이였고 외국에서 유입된 쓰레기는 대부분이 중국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단체는 "해양환경과 생태계 파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주도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