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리병원 반대 측... 원희룡 지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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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2-01 15:14 조회1,4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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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리병원 반대 측이 오늘(1일) 원희룡 제주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제주 영리병원 철회와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영리병원 철회, 원희룡 퇴진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제주 영리병원 최종 허가권자로서 책임이 막중한 원 지사가 직무를 철저히 유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 지사는 지난해(2018년) 9월 제주도의회에 출석해 영리병원을 심의할 심의위원들에게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음을 인정했고, 최종 허가권자로서 자신도 사업계획서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정진엽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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