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동 할머니 분향소 제주에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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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9 16:55 조회1,8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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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분향소가 제주에서도 운영됩니다.
제주평화나비는 다음달(2월) 1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앞에서 김 할머니 추모공간과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김 할머니 일생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고, 별세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하는 추모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제주평화나비는 "김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3명으로 줄었다"며 "위안부 피해자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던 정부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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