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통·불교문화 관광 자원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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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30 10:23 조회1,7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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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
제주도가 우리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관광 자원화에 나섭니다.
도는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9년 템플스테이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운영 사찰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심사를 통해 지정하며 제주도에는 관음사, 약천사, 백제사, 금룡사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2018년) 도내 템플스테이 참여자는 7천800여명이며 참선과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관음사는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과 도박 중독, 우울증관리 프로그램 등 특화프로그램을, 약천사는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제주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수려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연과 동화돼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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