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동안 각종 편의 제공

제주도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불편신고 접수·처리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합니다.

도는 다음달(2월) 2일부터 5일간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종합상황실은 내·외국인 등 관광객 내도현황 파악과 관광지 불편신고 사항 접수·처리, 기상이변 시 공항 체류객 종합관리 등을 추진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관광객 교통편과 숙박, 관광지 안내와 관광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할 예정이며, 제주관광협회는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지원합니다.

카지노반은 카지노업체 현장 지도·감독와 이용객 불편사항신고 접수·처리 등을 추진합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설 연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제주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