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비관적’...앞으로가 문제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제주도민들은 앞으로 제주지역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봤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늘(28일) 내놓은 ‘2019년 1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97.2로 지난달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생활형편전망과 가계수입전망은 각각 1포인트 그리고 소비지출전망은 3포인트 하락해 비관적 인식이 우세했습니다.

더욱이 현재가계부채와 가계부채전망은 지난해보다 각각 3포인트와 2포인트 상승해 가정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