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설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한다

제주농협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계획

제주농협 지역본부가 올해(2019년) 설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농협은 사과와 배 생산량이 크게 감소해 지난해보다 사과는 14%, 배는 29%는 가격이 상승한 만큼 시중가보다 10%이상 싼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준비도록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농협은 무, 당근, 배추 등 월동채소류도 저렴하게 판매해 제주산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행사 기간 중에 제주한우 브랜드인 보들결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과일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2018년산 혼합곡식 5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