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음식물 부산물 비료, 농가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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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30 15:15 조회1,6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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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부산물로 만든 비료가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2018년) 부산물비료 구입 대상 72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0%가 ‘재구매 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부산물비료 판매수량은 지난해 1월 1천500포에서 올해(2019년) 1월은 두배에 이르는 2천980포대를 판매했고, 예약물량도 3천포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인기요인은 한 포당 2천500원의 저렴한 가격과 유・무기물 함량 풍부, 톱밥과 EM 등을 혼합해 발효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또, 구매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가에서 요청시, 농경지까지 비료를 부상 배달하면서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서귀포 부산물비료는 음식물 80%, 톱밥 등 첨가제 20% 등을 배합해 발효 60일과 후숙 30일을 거쳐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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