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 ‘미하야’와 ‘아수미’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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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3 15:55 조회2,0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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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18년) 1월 품종보호 출원으로 유통판로가 막혔던 ‘미하야’와 ‘아수미’ 감귤이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출하 가능여부를 질의한 결과, 품종보호출원 공개일로부터 발생되는 임시보호의 권리는 그 수확물에 대한 권리효력에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에, 도는 ‘미하야’와 ‘아수미’ 감귤을 올해 1월부터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미하야와 아수미의 품종보호결정이 확정되면, 일본 법정대리인과 로열티 문제 등에 대해 생산자단체와 재배농업인 등과 협의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아수미' 재배농가는 118농가, '미하야' 재배농가는 90농가로 재배면적은 46㏊ 이상이며 출하물량은 920t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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