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학자금 대출이자와 신용회복 대상 대폭 확대

제주도가 학자금 대출이자와 신용회복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

도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에서 10년 이내로 대폭 확대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또,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신용유의자가 된 도내 청년들을 위해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대상도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합니다.

학자금 대출이자 신청은 3월 29일, 신용회복 지원은 11월 29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제주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