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동‧시민사회단체, “영리병원 철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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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03 16:11 조회1,8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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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리병원 철회를 요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의료영리화 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오늘(3일) 제주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 땅에 단 한 개의 영리병원도 허용할 수 없다"며 영리병원 철회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이들은 "원 지사는 공론화위원회 결과를 무시하고 우리나라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허가했다"며 원 지사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또, 원 지사가 계속해서 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한다면 주민소환운동을 포함해 원 지사에 대한 전면적인 퇴진투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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