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주경제, 건설업 부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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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04 15:36 조회1,7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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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주와 전국 경제 성장률 |
2019년 제주경제는 농어업과 제조업의 완만한 성장세에도 관광서비스업과 건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비해 약보합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오늘(4일) 2018년 제주경제 평가와 2019년 여건을 점검하며, 2018년은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건설업 부진에도 4% 초반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에는 중국의 단체여행 상품 판매가 재개될 경우 크루즈와 전세기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이에 비해 지난 10년 동안 제주지역 건설업체 수가 91%로 단기간 증가한 만큼 올해는 수주와 착공 부진으로 인해 한계기업들은 도산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은 제주경제가 고성장 이후 조정기를 겪고 있으므로 구조와 질적 체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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