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2기작 재배 가능한 ‘홍지슬’, 품종보호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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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01 13:41 조회3,6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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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이 지난달 28일 국립종자원에 국내 최초로 2기작 재배가 가능한 유색감자 ‘홍지슬’을 품종보호출원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지슬’은 휴면기간이 50~60일로 제주에서 1년에 2번 재배가 가능하며 생리장해 발생이 적고 더뎅이병에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지슬’은 내년(2019년) 가을부터 감자 주산지인 동·서부지역에 농가 실증재배와 평가회를 거쳐 2022년부터 재배를 원하는 농가에 본격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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