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심각…4천600여 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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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1 14:37 조회1,5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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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소년의 도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가 올해 도박 예방교육을 한 중학교 4개교 671명, 고등학교 5개교 328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한 결과 중학생 5.4%, 고등학생 11.9%가 도박 문제·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는 도박 문제로 폐해를 겪는 제주지역 청소년이 약 4천6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보경 제주센터장은 "청소년기에 불법 도박을 접해 성인이 돼서도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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