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녹색당, “비자림로 확장공사 제주파괴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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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2 15:34 조회1,7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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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도로 확장공사를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비자림로 확장공사는 제주파괴의 시작”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제주 녹색당과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 모임은 오늘(12일)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도는 송당 주민들의 숙원을 이용해 지나치게 도로를 확장하고, 시민들의 대화요구에 나서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비자림로 확장공사로 인한 갈등을 방치하지 말고 토론회를 열어달라”고 도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2일부터 제주시 조천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시작했고 7일까지 이 구간 삼나무 숲길 800m 중 동쪽 500m 구간에 있는 삼나무 915그루를 베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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