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민생의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겠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어려운 경제를 녹이는 민생의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늘(1일) 창열사와 충혼묘지, 4·3평화공원을 참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이어 서귀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서귀포 지역 발전을 위한 선거공약을 반드시 실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평화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백두산까지 녹여낼 평화의 따뜻한 바람이 서귀포에서 전국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