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민생 현안 해결과 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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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02 14:11 조회1,6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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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도민만 바라보며 민생 현안 해결과 통합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통합·혁신·실천’이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가 오늘(2일) 기해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한 자리에서 원 지사는 올해(2019년) 도정 운영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먼저, 민생 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도정을 운영하고 환경 자원 총량제 도입과 교육·보육·복지 1등 구현, 국제안전도시 제주 실현 등 올해 도정의 계획들을 설명했습니다.
녹지국제병원과 관련해서는 “전면 불허 결정으로 갈 경우 대규모 소송이 제기돼 손해배상에 따른 보건복지부와 JDC, 제주도 간에 책임 공방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민 끝에 불가피하게 내국인 진료는 제한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만 허용하는 조건부 허가’를 차선책으로 결정하게 됐고 의료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해서는 “도의회와 열린 토론·논의를 통해 분권의 신장과 제주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2공항과 관련해서도 “입지타당성 검증용역이 마무리 단계이므로 도민들의 바라는 방향으로 문제를 매듭짓고 새해에는 국책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리 정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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