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생존 희생자·유족 복지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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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02 13:02 조회1,8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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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생존 희생자와 유족의 복지가 대폭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올해(2019년) 4·3 유족 복지와 세계화, 전국화 등 4·3의 완전 해결추진을 위해 총 198억원을 투입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특히, 4·3 생존희생자와 고령유족들의 생활 보조와 후유장애인 간병에 지난해 51억원에서 올해는 100억원을 투입합니다.
이밖에도, 4·3평화공원의 관리·운영에 12억 원과 4·3유적지 시설관리에 9억8천만원, 4·3희생자 유해 발굴과 발굴유해 유전자 감식에 4억4천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71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4억1천만원과 4·3의 가치 전국화·세계화 추진을 위한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 등 11개 사업 등에 14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제주4·3 마포형무소 수형인 실태조사와 지역별 위령제 봉행, 4·3유족회와 관련단체에도 13억원을 지원하고 4·3기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한 사업에도 1억7천만원을 투입합니다.
제주도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예산은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4·3유적지 보존과 정비사업, 4·3의 가치 전국화·세계화 사업에도 집중 투입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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