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제주 일일 교통량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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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6 11:21 조회2,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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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평화로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지난달(10월) 18일 오전 7시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동안 변영로와 일주도로 등의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2018년 도로 교통량 조사결과'를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올해(2018년) 도로교통량 조사에는 총 475명의 조사원을 201개의 조사지점별로 선발하고, 이들은 24시간 동안 지점별로 시간별과 방향별, 차종별로 통과하는 교통량을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노선별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평화로가 관광대 입구에서 4만9천653대, 중산간도로는 월산에서 4만8천622대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5.16도로는 아라동주민센터에서 4만3천207대, 번영로가 대기고 앞에서 3만8천932대, 한창로가 2만2천784대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대비 가장 많은 교통량 증가량을 보인 곳은 평화로 한라승마장 입구가 1만907대로 45.03%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시간별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5시부터 6시이며, 가장 적은 시간대는 오전 3시부터 4시로 조사됐습니다.
차종별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인 차종은 승용차이고, 가장 적은 교통량을 보인 차종은 대형트럭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2018년 도로교통량조사결과로 도로의 계획과 건설‧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와 도시계획, 교통계획 등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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