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 “백록담에 시설물 설치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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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2 15:19 조회2,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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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한라산 백록담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어떠한 인공시설물도 설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제주 한라산 백록담 헬기착륙장 검토’ 기사와 관련해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고, 남북정상의 헬기 이용은 백록담에 헬기착륙장을 설치해 이를 이용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라산 백록담에 인공적인 헬기착륙장 건설은 반대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한라산 백록담에는 식생복구나, 탐사, 시추 등을 위해 헬기가 분화구 안에 착륙한 바 있어 이번 남북정상의 백록담 방문 시에도 별도의 인공적인 착륙시설 없이 헬기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에 현장을 점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 지사는 남북정상의 한라산 백록담 방문 가능성이 있어 제주도지사로서 사전 현장 점검과 준비차원에서 지난 10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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