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국비확보에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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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3 12:45 조회2,2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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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2019년) 국비확보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내년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원희룡 도지사가 내일(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전격 방문해 예산절충에 나섭니다.
원 지사는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장제원 예결위 간사, 오영훈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나 정부안에 미반영 된 26개 사업 462억원에 대해 추가 지원을 건의 할 예정입니다.
추가 요청하는 주요사업은 제주4.3 유적 보존과 유해 발굴 등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개 사업에 47억원입니다.
또,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신규 5개 사업에 123억원, 도서지역 농산물 출하안정화 지원 시범사업에 37억원, 서귀포크루즈터미널 주차장 조성사업에 95억 원 등입니다.
제주도는 제주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주요 국비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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