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2공항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 내년 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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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1 16:16 조회2,2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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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검증하는 검토위원회가 내년(2019년) 2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회는 오늘(1일) 4차 회의를 연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재조사 검토위는 올해(2018년) 말까지 재조사 용역 검증 활동을 하기로 한 바 있지만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내달 중순께 종료하기로 했고 검토위의 검증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그 결과를 비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검토위는 2015년 공항 확충 인프라 타당성 조사 당시 예측된 공항 수요가 제주 상황에 적정한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고 기존 공항 확충과 신공항 건설, 제2공항 건설 등 3가지 대안 중 신공항 건설이 대안에서 빠진 것이 적절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 제2공항 입지를 성산읍으로 선정하는 과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조사 검토위는 국토부 추천 7명과 대책위 추천 7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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