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실물경제...건설부문은 부진, 관광은 소폭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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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18 13:24 조회1,7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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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오늘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하고 제주경제 건설 부문은 부진, 소비는 둔화, 관광은 회복되는 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1월중 건축허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감소했지만 건축착공면적은 비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25.5%로 늘었습니다.
3분기 건설수주액도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이 저조했기에 나타난 기저효과로 파악됐습니다.
3, 4분기 신용카드 사용액은 숙박과 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11월 중으로 소비자 심리지수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11월 관광객수는 내국인이 감소폭이 축소된 가운데 외국인이 증가세로 확대에 힘입어 0.5%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중국인을 중심으로 올해 4월 이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10월 중으로 농산물 출하액은 증가했는데 노지감귤은 전년대비 출하량과 단가가 각각 31.5%, 10.4% 상승했습니다.
10월 중 제조업 생산은 삼다수 공장이 인명사고로 생수가 생산 중단에도 음식료품을 중심으로 16.9% 증가했습니다.
11월 중 소비자물가는 유류세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상승했고, 부동산 가격은 11월 중 주택매매가격은 아파트매매가격이 0.2% 하락세에도 0.2%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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