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제주 공교육, 국제학교 수준으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제주의 공교육을 국제학교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21일) 제36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회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예산 의결에 따른 인사말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을 기반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이 꽃피는 학교 현장을 실현하겠다”며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두가 같이 출발하는 ‘교육복지특별도’를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교육감은 “‘4.3평화인권교육, 3.1 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