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종합문서시스템’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31 07:58 조회2,31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가 내년(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위·변조 없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종합문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어제(30일) 밝혔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번 시범 서비스는 내년부터 제주도 내 11개 금융기관에서 실제로 운영 된다”며 “향후 법원과 공인중개사협회 등 관련기관의 참여를 협의해 금융대출뿐 아니라 계약에서 등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통합 서비스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원 지사는 “공공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도입한 이번 사례가 앞으로 다양화될 제주도내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