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치경찰단,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오늘(7일) 오현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학교폭력담당 경찰관 등과 함께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중독예방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중독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합동 캠페인도 펼쳐졌습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최근 학부모들의 인터넷·폰 중독 관련 예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학부모폴리스와 함께하는 강연과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