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 제주경찰청 국감…제주도내 강력범죄 발생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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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6 16:30 조회2,5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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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늘(26일) 오후 제주지방경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국감에서는 이상철 제주지방경찰청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행안위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자치경찰제도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제주도의 강력범죄 발생률이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최근 5년간 제주도가 살인, 성폭력 등 5대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상철 청장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여러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 청장은 자치경찰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의원들의 연이은 질문에, 법적으로 정비되지 않는 부분들을 토로하면서도 현재까지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의 역할 분담이 긍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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