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주니어 골프단,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원하는 제주 주니어 골프 대표선수단이 제주 골프 역사상 최초로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전에서 한국 여자 주니어 골프의 간판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인 제주방송통신고 2학년 현세린이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현세린은 같은 학교 문혜성, 제주고 2학년인 강수은과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서 1위를 기록했고,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제주고 2학년 박준홍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JDC는 올해 5월 ‘JDC 주니어 골프 우수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재능 있는 선수들이 세계적인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 12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