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지감귤 수확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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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8 12:47 조회2,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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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올해(2018년) 노지감귤 수확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농업기술원은 오늘(28일) 올해 산 노지감귤 생산량의 3차 관측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나무 당 평균 열매 수는 794개로 최근 5년 평균 746개에 비해 48개 많았고, 전년(2017년)보다 218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상생산량은 제주시가 194천t, 서귀포시는 276천t으로 총 470천t 내외로 예측됐습니다.
열매 한 개 무게는 85.3g으로 최근 5년 평균보다 3.5g 무거웠고, 당도는 9.5브릭스로 전년(2017년)보다 0.2브릭스 낮았지만 산함량은 0.86%로 전년보다 0.03% 높았습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산함량이 0.8% 이하인 감귤은 장기저장을 피하고 3일부터 4일간의 예조를 거친 후 출하하고, 비교적 산함량이 높은 감귤은 내년(2019년) 설 명절까지 저장하면서 서서히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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