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커피전문점 많아져... 과도한 경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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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1 14:00 조회2,3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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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수년간 카페나 커피전문점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과도한 경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2018년 8월말 기준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제주의 커피음료점 사업자는 총 947명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682명, 265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18명에 비해 229명 증가한 것으로 32%나 늘어났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상권정보에 따르면 도내 커피점과 카페 수는 작년(2017년) 하반기 기준으로 제주시에 1천228곳, 서귀포시에 573곳 총 1천800개 점포가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도내 가구당 커피전문점 수는 141가구당 1곳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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