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란딩국제개발 양즈후이 회장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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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27 14:15 조회2,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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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
제주신화월드에 투자했다가 지난 8월부터 행방이 묘연했던 란딩국제개발 양즈후이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했습니다.
양즈후이 회장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으며,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만 돌았습니다.
란딩국제개발은 지난 8월 23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던 양즈후이 회장이 어제(26일) 이사회 의장과 최고경영자 직무에 복귀했으며, 이 기간 양 회장은 중국 당국의 조사에 협조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양 회장은 제주신화월드 리조트 개발을 위해 2013년 9월 란딩제주개발을 설립해 지금까지 약 1조7천억원을 투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2017년) 11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양 회장에 대한 조사는 중국 금융업계 사상 최대의 현금 은닉사건인 화룽자산관리공사 사건과 관련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란딩국제개발은 지난 2016년 화룽자산관리공사에서 8천400만 달러의 자금을 차입하는 등 이 회사와 긴밀한 사업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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