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8일 열리는 PGA투어 행정지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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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10 12:48 조회2,9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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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 2회차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안전한 대회–최상의 행정지원’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분야별 행정지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는 소관부서, 유관기관과 함께 위생, 숙박시설 점검과 의료지원, 소방지원, 취재지원 등 대회기간 중 현장 상주근무를 통해 총력 지원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4만명 이상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보고 주차와 갤러리 수송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대회는 PGA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미국의 브룩스 켑카가 출전해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와 불꽃 튀는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과 김시우, 김민휘 등 10여명이 출전하고 제주출신 선수로는 강성훈과 올해 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데뷔전을 1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오른 20세 신예 임성재가 참가해 돌풍을 다시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는 한화 107억2천만원으로 메이저대회와 월드 골프 챔피언쉽(WGC)을 제외하고는 PGA투어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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