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경 서귀포 시장, 주식회사 임원 겸직 공식사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3 14:40 조회1,99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 서귀포 양윤경 시장이 취임 후에도 주식회사 임원직을 계속 맡아 현행법 위반 논란이 이는데 대해 오늘(13일) 공식 사과했습니다.
양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불찰이 컸음을 인정하고 시민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른 시일 안에 문제를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전혀 활동하지 않고 지내오다가 서귀포시장 예정자 청문기간에는 까마득히 잊어버려 신고와 사임절차를 진행하는 것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관련 사실을 알게 된 어제(12일) 바로 사임계를 제출했다"며, "최단시간 내에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시장은 이사직을 맡은 주식회사 '시트러스'에 대해 "고향 신례리 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예촌영농조합법인이 투자해 2012년 설립된 서귀포감귤주명품화 사업과 관련된 회사"라며 "과거 마을 차원의 사업이라 주민들로부터 이사직을 요청받아 이에 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