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세 자영업자들 경영 애로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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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2 13:01 조회1,6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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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난과 경영 애로 해소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제주도는 소비위축과 관광객 감소,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오늘(12일)부터 골목상권 살리기 특별보증 규모를 120억 원에서 24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담보 능력이 없어 대출이 어려운 골목상권 저신용, 저소득 자영업자에게 업체당 3천만 원 이내 생계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촉진을 위해 제주사랑상품권을 50억에서 140억으로 추가 발행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 조치도 취해집니다.
소상공인의 창업, 교육, 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을 위한 종합 지원센터가 설치되며,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전문 컨설팅이 확대됩니다.
허법률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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