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추석 맞아 독거노인 생활환경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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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7 08:09 조회4,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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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도련동의 독거노인 가구에서 도배를 직접 하고 있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보고 받고, 행정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어제(16일) 제주도 존셈봉사회 동호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도련2동에 혼자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존셈봉사회원들은 건축 후 오랜 기간이 지나 보수가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집 안팎을 청소하고, 벽지 도배, 방한을 위한 단열제를 설치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4,500여명의 노인 돌봄 대상자를 내년에는 33% 확대해 6천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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