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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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7 13:55 조회4,1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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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청년 매입임대주택 30호를 매입합니다.
도는 오늘(17일)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저렴한 임대조건의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입가격은 호당 평균 9천400만원 이하며, 제주개발공사의 매입심의위원회를 거쳐 주택을 선정합니다.
입주대상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으로 최초 임대기간은 2년, 재계약 횟수는 2회로 최대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공공임대주택건립사업 등 7개 사업에 404억5천6백만 원을 투자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도가 지금까지 저소득층을 위한 기존주택매입 임대사업의 매입주택은 365호로서 올해는 신규 사업인 청년매입주택 30호와 기존주택매입임대사업 100호 등 130호를 추가 매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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