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권정책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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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12 16:21 조회1,6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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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에서 인권정책에 대한 다양한 토론의 장 마련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15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제주 인권정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술대회는 제주 인권정책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정책 제안을 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1부는 국회의정연수원 홍선기 교수가 ‘유럽인권협약의 시각에서 본 제주도 난민문제 고찰’과 헌법재판소 이석민 재판연구관의 ‘제주도민의 인권에 대한 국내법상의 입법태도와 개선’ 발표가 이어집니다.
2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윤삼석 연구교수 ‘제주도민과 인권에 대한 법철학적 고찰과 입법적 과제’와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박사의 ‘제3차 국가인권 정책기본계획에 대한 분석과 비판적 고찰’이 진행됩니다.
3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외국어대 전학선 교수와 전수미 변호사, 고명희 제주도 인권보장 증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합니다.
김현민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가 명실상부한 인권도시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인권정책들을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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