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승마 힐링센터, 제주에 최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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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6 16:49 조회2,4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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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승마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문제를 치유하는 승마 힐링센터를 제주 렛츠런파크에 최초로 개장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승마힐링센터는 1천900㎡ 규모에 재활승마지도사와 전담 교관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승마장과 상담실 등 재활 승마 시설을 갖춰 매년 500여 명의 정서장애 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승마강습은 말을 만지며 타고, 돌보며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치유에 집중하는 방식입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달(11월)까지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대병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학교와 사회 부적응 위기에 있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힐링승마 강습'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힐링승마 강습에는 승마와 동물오감 만족, 진로 탐색, 심리상담 등 4가지 활동이 포함됩니다.
재활·힐링 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이들이 전신 운동을 통해 회복을 도모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뇌성마비와 자폐, 주의력 결핍 등에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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