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승용차에 개 두 마리 매달고 달린 운전자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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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9 14:41 조회2,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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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가 개 두 마리에 채운 목줄을 승용차에 매달고 달린 혐의를 받고 있는 A모씨를 입건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조사 중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제주시 애조로에서 개 두 마리에 채운 목줄을 자신의 차량 뒤쪽에 매달고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다른 곳에 맡겨 키우던 개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훈련을 시키기 위해 개를 차량에 매달고 도로 300m 가량을 운행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한 만큼, 과거 동물을 학대했던 전력이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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